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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위클리 K팝] 피프티 피프티, 무너지는 중소의 기적→최예나, 신보 MV 비공개 전환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 피프티 피프티 내홍 격화…결국 법정으로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갈등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데뷔 7개월여 만에 ‘중소돌의 기적’에서 위기를 맞았다.지난 23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폭로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흘 뒤인 26일 어트랙트 측은 외부 세력의 배후로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다고 주장,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이에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어트랙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어트랙트 측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대표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관련 첫 심문기일이 오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과연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갈등이 무사 봉합돼 ‘중소의 기적’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비공개 결혼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손동운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업로드해 심경을 전했다. 손동운은 “감사하게도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돼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면서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 god, KBS 대기획과 만나다그룹 god가 ‘KBS 대기획’의 주인공이 됐다. 가수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해, 송가인, 송골매의 뒤를 이은 출연이다.KBS는 god와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god 콘서트는 ‘KBS 대기획’ 일환으로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god가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이한 KBS와 ‘KBS 50년, god 25년’을 기념하게 될 god 콘서트는 그 시절을 함께 호흡했던 이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god 콘서트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 최예나 ‘Hate Rodrigo’ 뮤직비디오 이틀만 비공개가수 최예나가 컴백 이틀 만에 신보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처리했다.최예나는 지난 2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선망의 대상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질투와 동경을 담은 곡이다.‘헤이트 로드리고’는 발매 전부터 논란이 일었다. 실존 인물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을 차용하며 부정의 의미를 담은 ‘헤이트’를 쓴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으로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처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그러나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당사가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다”며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으로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1 11:02
연예

임영웅, 21일 온라인 팬미팅 연다

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팬미팅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1일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은 "21일 임영웅의 온라인 팬미팅 ‘키싱하트 with HERO’를 연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빗 온라인 팬미팅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영웅은 연말 KBS와의 단독쇼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1 17:10
연예

이근 대위, 임영웅 뒤이어 어마무시한 유튜브 기록 세워...놀라운 근황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이근은 "소중한 팬들, 여러분 덕분에 2020년 YOUTUBE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5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유튜브가 공개한 '2020년 유튜브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TOP 10' 관련 데이터다. 이어 그는 "소중한 팬들과 함께 CYBER(인터넷) 지옥주 한것 즐거웠습니다"라는 댓글을 덧붙였다. 특히 유튜브 인기 채널 톱10에는 '네고왕'과 '발명왕'을 기획 제작한 채널인 달라스튜디오가 1등으로 이름을 올렸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탄 '임영웅' 채널이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쟁쟁한 콘텐츠 사이에서 이근의 채널은 무려 5위를 기록했다. 올해 이근은 유튜브 콘텐츠 영상 중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짜사나이' 속 교관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이 5일 기준, 7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근은 과거 채무 문제와 성추행 논란 등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그와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 VOD가 삭제됐으며,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영상들 역시 비공개로 전환되며 곤욕을 치렀다. 최주원 기자 2020.12.06 09:21
연예

'소리바다 어워즈', 행사 당일까지 '장소 고지' 및 '임영웅 출연 여부' 미공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 어워즈')가 오늘(13일) 열리는 가운데, 장소 공지도 안 되어 있고 '인기상 수상자'인 임영웅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소리바다 어워즈' 13일 오후 6시 40분 전현무, 진세연의 진행 하에 열리며, 틱톡 앱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식 포스터에는 여전히 '장소'에 대해 '추후공지'라고 표시돼 있다.또한 주최측이 발표한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이 빠져 있으며 방탄소년단과 엑소, 세븐틴 등도 보이지 않는다.반면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인 김다비,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은 참석자 라인업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팬들이 뽑은 인기 투표 1위인 임영웅은 오늘 상받으러 오는 것이냐? 왜 소식이 없냐?", "장소를 추후 고지한다고 했으면 알려줘야지, 행사 당일까지 안 알려주는 것은 무슨 의도지?", "코로나19 때문에 장소를 비공개로 하는 것인가?" "소속사 간의 기싸움 때문에 가수만 피해보는 것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13 09:03
경제

쌍용차, G4 렉스턴 사면 임영웅 비공개 컷 화보집 쏜다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특별 출고 선물 '시그니처 컬렉션(사진)'을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임영웅 비공개 컷 ‘Im Hero 시그니처 화보집'이 포함돼 있다.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화보집과 함께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가죽키홀더, 임영웅 자필사인 시그니처 커플 머그컵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6일부터 G4 렉스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이 시작된다. 마감은 14일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은 임영웅의 모델 활동이 시작된 지난 4월을 전후로 한 3개월 기준 평균 판매량이 51.4% 증가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5 16:02
연예

"드디어 오늘"..천명훈, '미스터트롯' 결승전 향한 기대감

가수 천명훈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1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결승전!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 당일 천명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던 천명훈은 아쉽게 탈락 후 지난 2일 결승전 비공개 녹화에 참여했다. 한편, 오늘(1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은 TOP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결승 무대가 꾸며진다. 앞서 총 6번에 걸쳐 진행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와 이날 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미스터트롯 진이 선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21:41
연예

TV조선 측 "'미스터트롯' 작가의 참가자 편애는 오해, 유감스럽다" [전문]

'미스터트롯' 작가가 결승을 앞두고 임영웅을 편애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TV조선 측은 "오해로 불거진 일이지만 유감스럽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최근 작가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이 부른 노래가 차트에 진입한 것을 캡쳐하고 '#멜론차트인 #오늘은두곡이나 #장하다내새끼 #임영웅'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축하했다. 임영웅과 일부 참가자들은 '좋아요'를 표시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출연자 편애 논란이 일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작가가 올린 글을 문제삼은 게시글도 올라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작가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 작가가 SNS에 올린 글에 대해 "여러 명의 작가가 참가자들을 1대1로 담당 지원하고 있다. 담당 작가가 참자가의 곡이 차트인된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이다.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미스터 트롯' 결승전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결승전 시작과 함께 최후의 트롯맨을 선정하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진행된다. 다음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모 사이트 SNS 게시물에 관한 입장을 전합니다. '미스터트롯'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작가가 참가자들 각각을 1대1로 담당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필요로 하는 여러 제반 여건들을 지원하고 또 협조하는 방식으로 함께해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당시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미스터트롯' 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3월 12일 방송되는 결승전 시작과 함께 최후의 트롯맨을 선정하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소중한 한표로 결정해주시는 트롯맨의 탄생을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미스터트롯'을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0 12:30
연예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 끝..스포일러와의 전쟁 시작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비공개로 결승전 녹화를 마쳤다. 방송까지 일주일 넘게 남겨둔 상황에서 스포일러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녹화를 미루고 2일 무관중으로 결승전 녹화를 진행했다. 당초 지난달 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600여 명의 관중과 함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관중 녹화를 결정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관중 없이 녹화를 했지만 이미 결승전 방식과 포맷은 정해져있던터라 순조롭게 마지막 경연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결승엔 강태관, 김경민, 김수찬, 김호중, 김희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황윤성 등 준결승에 올랐던 14명 중 7명이 진출했다. 최종 7명이 결승 경연을 했다. 심사위원 점수에 시청자 투표 점수를 더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제 제작진에게 남은 숙제는 스포일러를 막는 것. MC, 심사위원 등 고정 출연진이 참석했고, 제작진, 매니지먼트 등 스태프들이 많이 참여한 녹화였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이 결과를 알고 있다. 게다가 방송까지 일주일 넘게 남아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결과가 새어나갈 수 있는 상황. 제작진은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결승 결과를 철저히 비밀에 부쳐달라는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결승전 녹화는 순조롭게 끝났다. 방송의 재미와 긴장감을 위해서 방송 전까지 결과가 공개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2일 방송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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